충북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 식전 행사로 원앙소리예술단(단장 안종금)의 민요, 에어로폰, 북 장구, 가요 공연이 있었다. |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총괄본부장 황종연)는 12일 농협충북본부 주차장(충북 청주시 서원구 구룡산로 23)에서 ‘2024 충북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이하 충북농협 금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1992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장 32주년을 맞이하는 충북농협 금요장터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고 가공한 양질의 농산물을 유통 마진없이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주고 참여 농가에게는 판로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 장터이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총 33번의 장터를 열어 관내 품질 좋은 농축산물과 특산품 판매와 함께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농가의 판매품을 무료로 시식하는 ‘상생 시식회’를 15회 개최하는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장터를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금년도 개장식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수해・우박 등의 자연재해로 시름이 깊었던 농업인에게 활력을 주기 위하여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충북농협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 개장식 식전 행사로 원앙소리예술단(단장 안종금)의 민요, 에어로폰, 북 장구, 가요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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