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
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쳤다.
29일 군에 따르면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
황톳길은 거리 1.8km, 폭은 1.2~1.5m로 왕복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는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군은 올해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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