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창립 18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개인역량 강화 및 자율적인 학습의지 조성을 위해 우수논문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경시대회 수상작에 대한 전직원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3월 22일 공사 창립을 기념하며 개최된 우수논문 경시대회에서 수상한 논문을 전직원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월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상화 사장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현업에 바쁜 와중에도 평소 업무와 관련된 고민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사례분석 및 자료 조사 등을 성실히 수행해 논문을 제출하고 외부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출생 및 인구유출 심화 현상, 지방소멸, RE100 이행 등 현재 지역사회가 직면해 있는 사회문제들에 대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전략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상화 사장은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공사 대내외적으로 당면한 현안들에 대한 고찰과 연구를 진행하고 의미가 있는 성과가 도출되어 모두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우수논문 경시대회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공사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고민하여 충북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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