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재학생 멘토와 유학생 멘티가 대화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10월 18일(금)까지 한국어 연수생의 한국생활 적응과 학업을 도와줄 ‘한국어 연수생 멘토’를 모집한다.
충북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집은 학교성적과 지원동기를 서류심사해서 총 40명의 멘토를 선발한다. 활동은 1:1 매칭을 기본으로 효율적 만남을 위해 팀(멘티 2명, 멘토 2명)을 구성해 진행한다.
멘토의 역할은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의 문화, 언어 등을 소개 ▲한국어 부진 학생의 한국어 향상을 위한 스터디 활동 ▲대학 학과 소개, 대학 입시 및 대학 생활 안내 ▲교내 행사 및 지역 문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문화 교류 ▲멘토 일지 작성(사진이 첨부된 멘토 일지를 만남 시마다 작성)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개신누리 사이트에 접속해 ‘학생서비스-국제교류-한국어도우미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0월 25일(금) 국제교류본부 홈페이지 공지 및 SMS발송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은 11월 4일(월)부터 11월 22일(금)까지 3주간 진행하며, 활동사진이 첨부된 멘토 일지에 근거해 봉사활동확인서와 교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카드 3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