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영준 위원장, 임세빈 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황종연 총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을 찾아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 화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농협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도내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 기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화분 전달식을 통해 각 학교에 전달되는 화분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게 되며, 충북 도내 259개 초등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나아가 충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응원하는 노력을 통해 다같이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제자들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시는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다”며 “열정과 신념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는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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