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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영유아의 권리와 교육적 책무 학술대회 개최

기사승인 2024.04.18  14: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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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교통대 유아교육학과 2024년 춘계학술대회.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회장 국립한국교통대 양진희 교수)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4월 13일 충주 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프라인 개최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학회 회원은 물론이고 영유아교육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양진희 회장은 "‘새로운 시대’, ‘영, 유아 권리’, 그리고 ‘교육적 책무’라는 3개의 키워드가 이번 학술대회 논제의 핵심으로 ‘교육’이라는 명제 아래 우리는 여전히 고뇌하며, ‘영유아 권리’ 앞에 무거운 ‘교육적 책무’를 갖는다는 점에서 이 자리는 우리가 끊임없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에 대해 답을 찾는 성찰과 깨달음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최근 영, 유아 교육 패러다임이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유아 교육으로 변화함에 따라 시대상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가 발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깊은 학문적 통찰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충청북도교육청도 유아기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현장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정정희 교수(경북대학교 아동학부)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돌봄과 교육: 영유아교육’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호현 교수(광주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채영란 교수(호남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회는 김대욱 교수(경상국립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사회로 이병호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효림 교수(경북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성현 교수(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김수향 교수(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영유아 우선, 부모 우선, 교사의 돌봄에 대한 전문성과 책무성이 통합된 미래형, 맞춤형 돌봄 구축의 기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전문 연구자 38여명의 연구발표가 6개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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