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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제42회 백제대제 거행

기사승인 2024.04.16  11: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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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헌례.

세종문화원이 주관하는 '제42회 백제대제'가 4월 15일(월)  백제고분군이 발견된 세종시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 원형광장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봉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제대제는 백제의 국왕·대신, 칠세부모를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가 멸망한 직후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여 열리고 있다.

이날 임창철 원장은 "당시 지방거점 세력을 증명하는 자료로 매우 가치 있는 세종시 지정 기념물인 한솔동 백제고분이 보이는 아침뜰근린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세종시민이 백제대제의 의미를 알고 역사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큰 문화축제와 질 높은 행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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