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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 적합지 도내 최고

기사승인 2021.01.08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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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귀농인 전년 비 34.8%(52명) 증가

2019년 귀농인 전년 비 34.8%(52명) 증가

전국 9.4% ·충북 9.8% 감소 비해 우뚝 서

‘청정 환경·유기농업군’… 타 지자체와 차별

 

충북도내 11개 시·군중 귀농·귀촌 적합지로 괴산군이 손꼽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군의 귀농·귀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귀농·귀촌 인구는 1,662명으로 지난 2018년 귀농·귀촌 인구 1,584명 보다 78명이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귀농이 149명에서 201명으로 52명 늘었고, 귀촌은 1,435명에서 1,461명으로 26명이 늘었다.

귀농의 경우 전국 전년 대비 9.4% 감소, 충북 9.8%가 감소에 비해 괴산군은 34.8%가 증가한 것이다.

충북도의 시·군별 귀농·귀촌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청주가 4명 감소, 충주 56명 감소, 제천 3명 증가, 보은 4명 감소, 옥천 31명 감소, 영동 22명 감소, 증평 7명 감소, 진천 10명 증가, 음성 45명 감소, 단양 27명 감소를 나타냈다. 하지만 괴산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귀농인구가 가장 많이(52명) 증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괴산군으로의 귀농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데에는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한 군의 귀농·귀촌 사업들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군의 귀농·귀촌 사업으로는 △괴산에 먼저 살아보기 △빈집 양성화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인의 집 운영 △청년 귀농인 이주 정착금 지원 △전입 주민 환영회 등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최현실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청정 환경을 선호하는 도시민들이 매년 괴산을 찾아 삶의 정착지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유기농업군이라는 것도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 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내 귀농·귀촌 지역으로는 청천, 감물, 소수면 등지가 부각되고 있다.

한편 구랍 30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의를 통과해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사업비도 당초 190억원에서 128억원(국비 38억 4000만원)으로 늘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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