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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장애인과 함께 신나는 가을소풍

기사승인 2019.10.14  17: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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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로봉사단 60여명 참여, 나눔축산운동본부 500만원 후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 임직원 봉사단체인 하나로봉사단(회장 유호종)은 12일 토요일 괴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로 나선 농협 임직원 60여명과 청주시 관내 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 은혜의 집, 에덴원에 있는 장애인 50여명은 완연한 가을햇살 속에 지역본부 앞마당 대형버스를 타고 설렘 가득한 소풍에 나섰다.

오전에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서로 짝을 지어 레크레이션 강사의 재기발랄한 진행 속에 명랑운동회를 갖고, 오후에는 장애인들의 장기자랑으로 노래와 춤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충북농협 하나로 봉사단은 평소 매주 둘째주 수요일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목욕 및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중행사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가을소풍과 연말 연탄나누기와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호종 봉사단 회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야외에 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되며, 장애인들이 모처럼 밖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는 행사라 매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농가 환경정화활동 및 축산물나눔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에서도 하나로봉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여 풍성한 가을소풍 행사를 만들어 주었다.

차연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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