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청주시의회) |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은 18일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실시되는 자치경찰제를 통해 새롭게 시작될 지방자치시대에 대한 바람과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이다.
최충진 의장은 “새롭게 도입될 지방자치법으로 시민들의 청주시의 정책 결정 및 운영에 대한 참여권이 확대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완성될 것”이라며 “청주시의회는 오직 시민이 행복하고, 오직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진 의장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조영훈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 청주시의회 정우철의원, 박완희 의원을 지목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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