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
▲ 충주시의회 조보영의원 (제공=충주시의회) |
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이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검찰총장(윤석열)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평소 조 의원은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아 단독으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조 의원이 활동 중인‘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희망을 찾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와 가족에게 긴급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까지 진행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관심으로 케어하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이 활동 중인 자원봉사위원회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국민 홍보 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누구나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이러한 위기에 처했을 때 해당 센터가 늘 시민의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있다.
조 의원은“이번 표창을 통해‘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더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다. 우리의 활동이 그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갈 따뜻한 손길로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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