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입국자 60여명 상시 수용
▲ 농협청주교육원 본관 전경 (제공=충북농협) |
농협청주교육원(원장 태용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소재)는 청주시와 협의를 통해 어제 13일부터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임시대기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김포·청주공항 등을 통해 청주에 오는 해외입국자들은 우선 상당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난 후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농협청주교육원에서 머물게 된다.
머무는 시간은 검사여건에 따라 당일 혹은 1일 숙박이다.
그 동안 해외입국자가 평균 50명 이하인 점을 감안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기본 1인 1실에 8개실은 가족용으로 2인 1실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전까지 임시대기시설로 운용되었던 충북도자치연수원은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태용문 원장은“청주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창복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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