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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삼수초, 중국어 공부로 다문화 학생 품다

기사승인 2020.01.22  1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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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은 1월 21일(화)에 음력설을 맞이하여 교사 중국어 동아리 회원들과 중국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 중국어 동아리원들 및 중국식 만두 빚기 체험

진천삼수초 교사들은 우리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해 중국어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본교 학부모인 이동화 선생님께 중국어를 배우며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번 중국 문화 체험은 이번 학년도 교사 중국어 동아리의 마지막 모임으로 중국어 동아리원들은 이날 함께 중국식 만두를 빚으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옥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우리말과 우리문화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학생들의 말과 문화를 우리가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하다.” 며, “교사 중국어 동아리는 다문화 학생들을 이해하고 잘 가르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의 반증이다. 중국어 동아리를 통해 낯선 한국 땅에서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진천삼수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기초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해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에도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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