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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정취 가득 ‘영동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기사승인 2019.12.08  15: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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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쓸쓸함을 달래줄 힐링과 낭만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걷기축제’가 양산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둘레길 걷기축제는 ‘Good Air City(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하여 영동군이 주최·주관하고 (사)세계맑은공기연맹과 (사)한국공기청정협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500여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양산팔경의 비경을 둘러보녀 천혜의 절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지난 11월 한국관광공사가 영화, 드라마 속 걷기여행길로 선정한 바 있는 6km 코스의 금강둘레길을 걸으며, ‘소나기’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를 찾아 사진에 담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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