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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41일간의 청주공예비엔날레 대장정 함께 올랐다

기사승인 2019.10.08  1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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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월) 전야제 겸한 개막식 참석,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

전시장 둘러보며 응고지 에제마, 차승언, 최정윤 등 참여 작가 만나 격려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한국 공예의 위상을 높여온 비엔날레의 역할 인정

마침내 미래와 꿈의 공예가 몽유도원을 펼쳤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가 7일(월) 저녁 7시 문화제조창 C 야외무대(우천 시, 문화제조창 2층 실내 무대)에서 1,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갖고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41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특히,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최초공예 단일분야 국제전시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엿보게 했다.

김여사는 이날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인 문화제조창에 도착, 주요 작품을 둘러보며 세계적인 전시를 준비한 청주시와 조직위를 독려했다.

특히, 올해의 주제 ‘미래와 꿈의 공예 – 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안재영 예술감독의 기획력을 칭찬하며, 안감독의 제안대로 마치 몽유도원을 산책하는 듯 여유롭고도 세심하게 작품을 살피는가 하면 때로는 한 작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과의 만남에서 공예에 대한 김여사의 조예와 관심은 더욱 빛났다.

전시공간에서 만난 작가는 나이지리아의 작가 응고지 에제마와 한국작가 차승언, 최정윤 등으로 응고지 에제마는 아프리카의 동물부터 일상의 사물까지 도자를 활용한 거대한 공간 설치작업으로 세계의 주목을 얻은 작가다. 차작가는 씨실과 날실을 교차하는 방식으로 구축한 자신만의 직조회화 작업으로, 최작가는 색색의 실과 소금을 이용해 검(劍)의 형태이면서도 꽃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김여사는 세 작가의 유려하고도 명징한 손끝이 빚어낸 작품들에 감탄하며 “공예는 그 어떤 장르보다 장인정신으로 완성하는 예술인 것 같다. 숱한 시간과 인내, 그리고 성실한 노력이 축적된 놀랍도록 섬세하면서도 따뜻한 이 작품들을 온 세상이 직접 눈으로 확인했으면 한다”는 말로 작가들을 격려했다.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에서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제조창으로 변신한 전시장을 둘러보며 문화적 도시재생 방식에도 적극 공감을 표한 김여사는 “20년 넘게 한국 공예의 위상을 높여온 것은 물론 세계의 공예 트렌드를 선도해온 비엔날레답다. 한류의 상징이 된 케이팝과 드라마처럼 우리의 공예 역시 한국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는 감상평을 남기며 앞으로 펼쳐질 41일간의 비엔날레 여정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여사는 전시관람 후 국제공예공모전 시상식, 미디어 퍼포먼스(우천으로 인한 실내 행사 시, 미디어 퍼포먼스 취소),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11번째를 맞은 글로벌 공예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7일 저녁 개막식을 거행한 청주시와 조직위는 8일(화)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41일간의 대장정을 이어간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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